방송인 겸 가수 이파니가 양악 수술 후 첫 화보를 공개했다.

이파니는 올해 초 치아의 부정교합 등으로 턱 부위의 양악 수술을 권유받고 수술을 단행했다.

약 1개월간 제대로 된 음식을 먹지 못할 만큼 힘겨운 수술을 버틴 이파니는 파격적으로 달라진 외모를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.

이파니는 "뜻밖의 수술로 고생이 심했지만 불편했던 치아 문제가 해결이 돼 너무 마음이 편하다"면서 "새로울 뿐 만아니라 당당해보인다는 분들이 많아 즐겁게 활동에 임하고 있다"고 말했다.

촬영 스태프들도 "달라진 모습 때문인지 분위기와 느낌마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같다"며 만족감을 표시했다.

한편, 이파니는 27일 듀엣곡 'Lovely day'를 발표하고 가수로서 또 한번 변신에 나선다.

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@hankyung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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